안녕하세요? 근간 쓰던 컴퓨터가 망가져 새로 하나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CPU 보조파워 부분의 쇼트 증상으로, 측정을 하여 모스펫 2개가 망가진것을 발견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업글을 해야할 것 같아서 업글을 진행하였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오래되어 어쩔 수 없이 케이스 갈이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왜 5600X?
성능상 5900X를 하고 싶었지만, (돈차이가 30정도 밖에 안납니다.) 그러나 이 CPU의 발열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투자를 해야했습니다. 공랭도 대장급을 사용해야하고, 파워관련으로도 메인보드를 좋은 걸 사용해야 답이 나오는 것 같아서 중급기를 맞춰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부품은 감가상각이 크기 때문에 당시에 필요한 성능만 맞추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래픽카드에는 약간 예외이네요.
패스마크 기준으로 하기와 같습니다.
1. 이전에 쓰던 제온 2670
2. 라이젠 5600X
3. 5900X
2. 드래곤볼 및 조립
업자에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한타에 처리하기 위해서 업자를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B550M AROS PRO P / 램 오버 하지 않을 것인데 시금치 램이 아닌 튜닝램 16GB
이 보드는 대충 쌉니다. 쓸만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램도 오버를 안할 것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RGB 기능이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컴퓨터에 불 들어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케이스 중에는 하단 파워 장착이 가능한 것 중에 제일 싼 것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이 케이스 단점은 길이가 작다는 것인데요. 오래 쓸 것이였으면, 조금 더 긴걸 살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픽 카드 조금만 크면 조립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사진 나갑니다.
한편 파워 버튼이나 USB가 상단에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네요.
프론트 패널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ㅎㅎ
3. 윈도우 및 후기
음 일단은 전 PC보다 체감이 됩니다. 그리고 전력 사용량도 200W 남짓에서 130W정도로 줄었네요. 전력 효율이 조금 증가하였습니다.
게이밍 풀로드시 200W정도 찍힙니다. (모니터 포함)
일단은 느낀 단점은 하기와 같습니다.
일단 메인보드 랜이 2.5기가인데 한번 씩 절전모드에서 깨면, 아이피는 잡혀 있으나, 인터넷이 안됩니다.
(이때 공유기 페이지 접근 가능)
랜이 불안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한번 씩 이러니 쉽지가 않네요. 밖에서 원격으로 사용할 때 애로함이 조금 생길 것 같습니다.
특히, 케이스는 전면에 프론트가 있는 것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단에 있으니 상기 드래곤볼 처럼 문제가 생기네요. 그리고 강화유리 케이스 보다는 아크릴이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이사하다가 깨먹기 딱 좋게 생겼네요.
추가적으로 앞서 언급드렸던, 케이스 길이가 짧다는 점, 케이스는 오래 사용할 텐데 한번 구매하실 때 큰걸로 지르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얼마 먹지는 않았지만, 그냥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어느 상황에서든 잘 동작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오래 오래 사용해야겠습니다. 대충 5년 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별거 없는 조립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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