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싼맛에 사는 QCY 이어폰입니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리뉴얼된 제품을 구매하였는데요. 대략 1100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치킨 싼거 하나 덜 사먹는다 생각하고 주문하면, 새 기기를 만지는 느낌은 충만하게 다가옵니다.
일단은 바로 결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1. 결론
추천합니다.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은 1.2만 이내로 가능하다면, 추천입니다.
이상 가격은 매우 비추합니다.
일단은 마감 처리가 매우 개선이 되었고 유광처리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유닛의 경우, 이전 T10 / T11 처럼 귀에 딱 안맞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구조가 변형되어 귀에 찰싹 잘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이어폰 함 자체가 이전 제품보다 넓게 퍼진 형태라 살짝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개인적으로 애매한 사이즈가 되어 버렸네요. 여름 특성상,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왼쪽에 카드 3장 / 이어폰
오른쪽에 휴대폰 이렇게 들고 다니게 되는데 왼쪽이 조금 이전 제품들보다 빵빵해졌습니다.
음질 관련하여, 일단 이 제품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저음이 너무 과도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V4A 로 조금 조정을 하니 괜찮게 들리네요.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치찰음이 생긴다는 리뷰가 있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T10 때 치찰음이 들렸는데 이 제품은 약간 T5S 같은 음색을 가지고 있고, 저음이 너무 풍부한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CY앱으로 EQ질이 가능하니, 보정은 됩니다만, QCY 자체 보정은 조금 섬세함이 부족하여 V4A가 있으시면 그걸로 조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스펙은 BT5.1 / 4개 마이크 캔슬링 (액티브 아님) / 5분 도킹 충전으로 1시간 음악 감상
케이스 사용시 40시간 / 유닛시간은? 잘 모르겠... / TYPE C 충전
통화음질 기준으로 전작들과 비교하여 매우 개선이 되었지만, 일반 용도, 지하철, 차가 많은 곳 에서 대략적으로 문제 없이 통화가 가능하였으나, 역시나 비지니스 품질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일반 사용 용도로는 충분하게 이전 제품보다 매우 좋게 들리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편, 음질을 추가적으로 이야기하면, 이 이어폰에 특이한 공간감이 있습니다. 이게 약간 처음에는 거슬렸으나, 지금은 뇌이징이 되었는지.. 괜찮게 들리네요.
마지막으로, 끊김. T10 에서 너무 끊겨서 돌아버릴 지경이였는데요. 그냥 집에 누워서 유튜브 보면, 끊기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T1 3 5 처럼 잘 끊기지는 않습니다.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개봉기
사진만 쭉 나가다가 혹시 설명할 께 있으면 글로 씁니다. 수고하세요.
케이싱은 아무래도 초기라서 그런지 플라스틱안에 넣어서 오네요. 폼팁 2개 및 설명서 C 케이블이 있습니다.
네 뭐 별거 없습니다.
유광인게 이렇게 이쁠 수가..
충전 단자는 C타입입니다.
처음 사용시 배터리 방전을 대비해서 스티커 처리 되어 있으니 꼭 벗기고 사용하세요.
충전중에 불빛이 들어오는 부분인데 너무 강렬하게 들어옵니다. 아 .. 다 좋았는데 이어폰에서 나오는 불빛에서 탈락..
이전 작 들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점수는 모두 만점이 5점입니다.
T1
--> 음질 3점 / 통화 1점
T3
--> 음질 4점 / 통화 1점
T5S (충전 함을 잃어버렸습니다.)
--> 음질 4점 / 통화 2점
T10
--> 음질 3점 / 통화 2점
T13
--> 음질 4점 / 통화 3점
그나마 통품이 T13이 좋고 음질도 나름 들어줄만 합니다.
왜 5점이 없냐구요? QCY T2000 이 나올때 까지 5점 한 2개정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닛의 경우, 서두에서도 T10과 달라서 착용이 불편하지 않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네 조금 하기와 같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3. 앱 연동
아직 T10 초기 때 처럼 정식 기기 등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연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qcymall.googleearphonesetup&hl=ko&gl=US
설치하고 페어링이 되지 않으시면 이어폰을 넣고 뚜껑 닫고 다시 열어서 이어폰 빼시면 페어링 됩니다.
설정을 통해 더블탭 / 쓰리탭 설정 가능합니다.
전 T3 때 처럼 볼륨 슬라이더 터치가 없으니 저는 더블탭을 볼륨 조절로 설정했네요.
노래는 GTR47에서 넘기고 있습니다.
오.. EQ 모드가 하기와 같이 바뀌어 있습니다. 나름 개선을 하였네요.
취향대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4. V4A 설정
차후에 V4A 관련해서는 따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하기 설정으로 사용중입니다.
스펙트럼 익스텐션, 빠이어 이퀄라이져 2개 설정만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서두에 필요한 부분을 모두 작성하여,
간단하게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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