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Melobuds ANC (QCY HT05) 후기 - 1편

안녕하세요?

 

QCY HT05 제품이 새로 나왔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노캔이 되는 이어폰이고 마침 큐코인이 그 만큼 있어서 무료로 하나 겟 하게 되었습니다.

 

1. 사양

40db 노이즈 캔슬링

유닛당 3개 마이크

블루투스 5.2

배터리 함과 같이 사용시 30시간 사용가능

(노캔 ON 시 유닛 6시간 / OFF 시 7.5시간)

QCY T13 과 비교하여 유닛이 조금 더 큼

 

2. 이전 리뷰 QCY 이어폰

이제 그만 사야겠습니다. ㅎㅎ 아래것들 합치면 에어팟 하나 나올거 같습니다.

https://blog.djjproject.com/258 - QCY QY19

https://blog.djjproject.com/505 - QCY T1

https://blog.djjproject.com/603 - QCY T5

https://blog.djjproject.com/715 - QCY T10

https://blog.djjproject.com/743 - QCY T5S

https://blog.djjproject.com/761 - QCY T13

 

3. 개봉

여느때나 같이 케이싱은 비슷합니다.

초기에 발매하는 제품들은 포장이 다 이렇네요.

간단한 플라스틱 모형에 담겨오는 이어폰..

박스 아래에 USB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여분의 이어팁이 있습니다.

아래는 설명서 부분입니다.

공장 초기화의 경우 뚜껑 열고 버튼을 10초 누르면 LED가 5초동안 깜박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드의 경우 두 개의 유닛이 자기 끼리 연결되지 않을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닛 케이스는 무광이고 내부는 유광입니다.

QCY T13 케이스랑 거의 동일하네요.

이전 QCY 제품들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QCY T13 유닛 보다는 조금 큽니다.

 

4. 페어링

페어링 하게 되면 QCY Melobuds ANC 라고 나오네요.

QCY 앱에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앱이 아직 한글화가 다 되어 있지 않아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퀄라이저 기능과 노캔 설정이 있는데요.

노캔을 키는것과 외부 소리 듣기 모드 그리고 노캔 끄기 모드가 있습니다.

노캔의 경우 실내 / 출퇴근 / 시끄러운 환경으로 3가지 모드 세팅이 있고,

실내 / 출퇴근의 경우 3단계로 강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강도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으로 외부 소음 유입 모드가 있습니다.

대략 4단계가 쓸만하고 5단계 부터는 팬소음이 더 많이 들리네요.

다음은 버튼 설정 관련 부분입니다.

한번 두번 3번 설정이 가능하네요.

게임모드가 있으며, 수면모드의 경우 버튼을 잠그는 기능입니다. 누워 있을 때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인데요. 실은 이 기능이 이어폰 함에 넣었다가 빼면 다시 Disable 되는게 아쉽습니다.

선택 가능한 기능을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어폰의 노캔 / 청음 / 끄기는 상단바에서 바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5. 청음

아 아쉽게도 소리가 탁하게 들리네요.

치찰음도 조금 들리고.. 그렇습니다. 노캔을 끄면 소리가 나름 괜찮으나, 노캔을 키면 소리가 탁해지는? 그런게 있습니다.

 

물론 Wavelet 을 통해 아래와 같이 조정하여 사용하면 그나마 들어줄만 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이어폰 게인이 너무 높아 깨지는 증상에 있어서 게인을 조금 조정하였습니다.

QCY 이어폰 중에서 청음하기 좋았던 이어폰은 T5S / T13 등이 있습니다. 그 정도 음질에 노캔만 추가되었으면 얼마나 좋은 이어폰이 되었을 까 하는 ... 그런 아쉬움이 남네요.

 

6. 추가적으로

노캔에 대한 성능이나 통품에 대해서는 2편 글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