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적응프로젝트]마북동 맛집 : 전설의 짬뽕 (총평 : ★★☆☆☆)

안녕하세요? 오지적응 프로젝트 짜장편입니다.

음.. 주면에 먹을 곳이 손에 꼽습니다. 아하... 참..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수도권 부분 아파트에는 차량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인지..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면 상권이 좋은 곳이 몇곳 없다는 것이 애매한 부분으로 다가오네요.

광역철도를 지어버리면 주변 상권이 발달할 것 같지만? 사람들은 그 광역철도를 타고 번화가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그 주변 상권은 죽어버리는게 ... 맞는 것인지..

일단 짜장을 정복하기 위해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에 전설의 짬뽕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전설일까 .. ㄷㄷ

이 맛집은 4번 이상 방문하여 검증을 마친 곳입니다.

도슐랭 가이드의 채점표에서 거의 모든것을 만족하지만, 맛이 참.. 애매합니다.

가게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다 좋은데.. 맛이 참..

짬뽕 : 다른곳과 다르게 싱겁지 않은 국물맛.. <--- 이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쪽에서 짬뽕먹을 때 싱겁고 맹물인 곳이 버젓이 짜장면집이라고 하는게 참..

국물이 딱 간은 맞고.. 이외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조미료 맛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짜장 : 으하.. 진짜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간짜장을 시켜보았음에도.. 진짜 맛이 없습니다... ㅠㅠ 삼선짜장을 시켜야 그때부터 맛있는건지... 정말 짜장은 서울 / 경기의 짜장맛의 평타입니다. 이렇게 맛이 없을줄이야..

탕수육 : 그냥 그렇습니다.

만두 : 이 가게의 화룡점정은 만두입니다. 중국집에서 만두 시킬때 4000원에 이렇게 속이 꽉 차있는 만두는 처음 보았습니다. 전설의 짬뽕이 아닌 전설의 만두라고 고치면 될것 같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