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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험

혜화역 성균관대학교 쪽 명륜 쭈꾸미 (총평 : ★★★★☆)

by ㅋㅋ잠자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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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추 3명이랑 혜화역에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로 연극을 보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 식사를 했었어야 했는데요. 식사과정에서 이전에 성균관대 다니는 친구와 자주 먹었던 명륜 쭈꾸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명륜 쭈꾸미는 쭈구미 / 쭈꾸미삼겹 / 위에 치즈 뿌리기 / 볶음밥 / 도토리묵 ? 이게 주요 메뉴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혜화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부분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9029832



삽겹살을 먹어도 괜찮고 나름 쭈삼을 먹어도 맛이 굉장합니다.


일단 꼬추 3인이 초딩입맛이다 보니 아래의 마요네즈에 어떻게 볶은 옥수수콘을 매우 좋아합니다. 3번이나 다시 받아 먹었습니다. 옆에 퐁듀 소스인데 혹시나 쭈꾸미가 매우면 먹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일종의 피자에 들어있는 소스랑 비슷합니다.



음 아무래도 기름이 많이 튀고 온도가 높다 보니 테이블이 녹은 자국 및 그을린 자국들이 조금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청결해 보이지 않아 보이는게 단점입니다.



그 다음의 별미 인데요. 일단 주문을 하게 되면 아래의 묵 국? 이 나옵니다. 냉면육수에 도토리묵을 넣어둔 그런 맛입니다. 굉장이 맛있습니다. 추가 주문은 돈을 내야합니다.



날치알도 있습니다. 날치알 퐁듀 소스와 함께 쌈을 싸드시면 괜찮은 부분입니다.



위에 치즈를 올렸습니다.



굉장히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나중에 남은 소스에 밥을 볶아 먹으니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만, 쭈꾸미와 삽겹살의 조화가 약간 떨어지고 볶음밥의 경우 갈비찜에 볶아 먹는 정도의 결합력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서 살짝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간단히 혜화역에 가시면 드셔보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청결문제와 소스 결합력으로 별 4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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