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 밴드5 사용기 - 2편 (산소 포화도 / 스트레스 등)
안녕하세요. 도정진입니다.
전에 하기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체험단이다 보니 2주 모두 사용해서 작성하기는 어려워 보여 4일정도 사용해 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https://blog.djjproject.com/699
1편에서는 기본적인 부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알아보지 못한 부분이 아래와 같습니다.
-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 스트레스 측정 기능
- 운동 자동 기록 기능
- 배터리 사용량
- 수면 분석기능
1. 스트레스 측정 기능
약간의 버그가 있는 것인지, 메뉴에 산소포화도와 스트레스 정보 메뉴가 나오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세팅을 이리저리 하다 보니 메뉴가 노출되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앱에서는 하기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으며, 밴드로 직접 측정하고 싶을 때 측정하여 기록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출근하기 전에는 안정적이게 되지만, 출근하자 마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직장인 공통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심박을 통해서 측정하는 부분이라 이전 밴드에서도 지원이 되었으면 좋았을 법 한데 어메이즈핏 밴드5의 특이점의 기능이라 지원은 안될 것을 보입니다.
밴드에서는 하기와 같이 측정됩니다. 주기적으로 측정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목적에 매우 괜찮은 부분입니다.
2.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밴드에서 측정하고 저장이 가능한데요. 실제로는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측정되지 않습니다.
측정은 수동으로만 해야하며, 수동으로 측정했을 경우 기록이 됩니다.
실제로 산소 포화도 측정은 센서의 민감도가 중요하여, 측정시에는 손목 뼈에서 한뼘 떨어져서 착용해야하며, 꽉 착용해야 값이 정확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밴드와 팔이 수평이 된 상태로 측정을 해야합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아무래도 상시 주기 측정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적으로 측정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3. 수면 분석 기능
수면 분석 시 산소포화도를 활용하여 수면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측정은 할 수 없으나 주기적으로 확인은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몇번 자보니 계속 100등급이 나와서 음..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미밴드3때보다는 수면이 조금 더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배터리
실제로 배터리는 20일 넘게 간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3일 측정해본 결과 70퍼센트가 남았습니다.
자동 심박수 체크 및 운동 체크를 켜둔 상태에서 GTR은 24일정도 지속이 되었으나 어메이즈 핏 밴드5의 경우 하루에 거의 17퍼센트씩 달았습니다.
음... 심박 기능을 꺼야 아무래도 20일 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운동 자동 기록 기능
그냥 걷다보면 진동이 오면서 하기 화면이 보입니다. 이 부분은 매우 만족스러운 기능입니다. 그냥 걷기도 기록할까요? 물어보고 시작했던 시점부터 기록이 됩니다.
하기와 같이 방금 기록 시작을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정보에 이어서 기록이 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중간에 걸음을 멈추면 자동으로 일시정지 되어 정확한 운동 기록이 가능합니다.
6. 총평
샤오미스토리 카페 및 팅크웨어에서 체험단 제품 지원으로 미밴드3를 사용했던 제가 어메이즈핏 밴드5를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리뷰라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체험단이다 보니 제가 불만족스러운 점에 대해서 작성을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리뷰 작성 조건에 그러한 부분이 없어서 이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미밴드4 미밴드5를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 판단은 어렵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느꼈던 단점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 자동심박수 체크 기능을 키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현저히 줄어듬
- 산소포화도 기능은 어르신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으나 실제로 젊은 세대에는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 됩니다. 특히 자동 측정이 아닌 수동측정이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산소포화도 측정은 매우 고급 기술이며, 정확한 착용을 하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측정이 힘들기 때문에 자동으로 주기적으로 측정은 본래 어려운것 같습니다만, 꼭 필요한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단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만, 판단은 개인에게 맡깁니다.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운동을 신경쓰면서 기록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기록 관리가 가능합니다.
- 심박수 변화를 통해 스트레스 감지가 가능합니다.
-->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3. 미밴드나 동일한 장점이겠지만, 밴드 사이즈가 작아서 온종일 차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4. 컬러액정이 들어오면서 미밴드3에는 없던 워치페이스 변경이 정말 재미 있습니다.
5. GTR과 비교하여 손목 들어서 화면켜기 반응이 매우 빠릅니다.
크게 보면 단점이 배터리 사용시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밴드5 보다는 공칭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동일하게 심박 자동측정을 키면 배터리 소모량은 미밴드5 보다 길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GTR 대신에 미밴드를 4일정도 착용하여 출근하고 퇴근을 해본 결과 지금도 미밴드를 가지고 출근 퇴근 하고 있습니다. GTR이 이렇게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인걸 미밴드를 착용하면서 알았네요.
이 어메이즈핏 밴드5가 요즘 자사 제품 미밴드5와 삼성 갤럭시 핏2와 비교가 되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미밴드 제품군이 좋고 미밴드를 사려면 개인적으로는 어메이즈핏 밴드5를 살것 같습니다. 기능이 조금 더 있으니까요.
여기까지 어메이즈핏 밴드5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체험단 기회에 감사합니다.
해당 제품은
팅크웨어
로 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