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T5 후기 (망작인것 같습니다. / T1 T3 비교 리뷰)

안녕하세요? 

QCY 이어폰은 가격이 싸게 나올 때 심심해서 하나 씩 구매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2만원에 겟을 하게 되었네요.

잘때 QCY-T1

출근할 때 QCY-T3

사무실에서 QCY-T5 

를 써보려고 했는데.. T5 가 너무 안좋네요..

1. 개봉기

생각보다 박스 포장이 괜찮습니다. 

작은 박스에는 5핀 케이블 이어팁 2셋 (작은거 큰거) 들어 있네요.

2. 이전 제품과 비교샷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T1 T3 T5 입니다.

유닛의 경우 T3는 충전 거치대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이어팁을 사용중입니다.

한편, 아쉬운 것이 있는데 T5의 경우 LED 표시창 밝기가 어둡고 뚜껑을 닫을 경우 충전 중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3. 평가

음질이 전체적으로 가볍습니다. 고음만 쭉 있는 느낌인데.. 상당히 듣기 거북한 소리입니다.

통화 품질의 경우 T3 보다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통품에 대해서 자세히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음질 부터가 하자라서 리뷰하기가 꺼려지네요. 통품의 경우 T3 는 조용한 곳에서 또렷하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T1의 경우 조용한 곳에서도 잘 안들립니다.

T5 도 T3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어팁을 바꾼 상태의 T3가 제일 음질이 좋고 편하게 들립니다. 

T3 >> T1 >> T5 가 되겠네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에이징이 되어 조금 다르게 들릴 수 있겠지만, 만져본 2시간 만에 이런 판단을 내립니다.

4. 페어링 및 기능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터치바를 꾹 누름 : 페어링 준비 모드

페어링 준비 모드에서 터치바 두번 터치 : TWS 페어링 모드

--> 실제로 왼쪽 오른쪽 둘중에 하나 넣고 빼기 가능하며, 이름은 이전 제품같이 L R 로 나오는게 아닌 하나로 통합되어 나옵니다.

--> 써봐야 알겠지만, 이어폰 둘이 짝이 떨어지는 귀찮은 상황은 안생길 것 같습니다.

왼쪽 오른쪽 길게 터치 : 곡 넘기기

왼쪽 오른쪽 두번 터치 : 곡 정지 및 전화받기

왼쪽 세번 터치 : 띵 소리 후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

오른쪽 세번 터치 : 띵 띵 소리 후 게임모드 ON / 띵띵띵 후 OFF

--> 게임모드가 있기는 한데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ㅠㅠ 

5. 마치며..

T1 제품에 퀄컴칩이 들어간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번 2만원 이내로 들어오면 사봐야겠습니다.

T3가 아직까지는 1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