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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기기

차이코스 슬림 (HiTaste P5) 사용기 (대리 리뷰)

by ㅋㅋ잠자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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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살다 살다 이런 리뷰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친구 전자담배가 정말 신기하게 액정도 있고 하여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실 사용 하는 친구의 입장을 대변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1. 전자 담배 종류


전자 담배의 종류에는 액상형, 궐련형, 하이브리드형 이 있습니다. 


1. 액상형


(출처 : https://m.blog.naver.com/neomate76/220502972639)

(오른쪽으로 갈 수록 좋은거)


흔히 3~4년 전에 유행했던 것으로 찐득한 액상에 니코틴을 섞어서 가열하여 흡연하는 것입니다. 기호에 따라 니코틴을 아예 넣지 않고 흡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연무량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요즘에는 가열이 심각하게 잘 되고, 입에 연기를 모으고 흡입하는 것이 아닌.. 폐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2. 궐련형


(아이코스 / 글로 / 릴)


궐련형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코스가 제품 출시를 하고 이어서 KT&G 에서 릴이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아이코스의 경우 배터리 함과 직접 흡연하는 장비가 분리되는 형태이며, 한번 흡연을 하고 다시 함에 넣어서 장비를 충전해줘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릴의 경우 배터리가 합체 되어 있어서 연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후 글로라는 에쎄처럼 얇은 담배의 형태도 있습니다.


글로의 경우 아이코스와 릴.. 꼭다리에 꼽아 가열하는 것이 아닌 담배 자체를 가열하여 흡연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청소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3. 하이브리드 형



궐련형 담배의 경우, 제가 직접 맛보진 않았지만, 이게 옆에서 제가 향을 킁킁해보면 옥수수 찐빵? 냄새가 납니다. 한약방이라고 해야할까요. 실제로 맛도 그렇다고 합니다.


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KT&G 에서는 1번의 액상형 카트리지를 기계에 부착하여 액상과 궐련을 혼합하여 많은 연무량과 찐맛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친구 왈 : 개 비싼거 왜사는지 모르겄네 ㅋㅋ


음.. 결과적으로는 액상 전자담배는 연초의 생각이 많이 나고, 궐련형의 경우에는 아예 연초를 끊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담배는 담배잖아!) ... 고 합니다.





2. 릴을 2대 산 친구의 이야기


친구는 KT&G 의 릴 제품을 작년 3월에 구매하였습니다.


릴 제품은 아래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1. 릴 초기모델

2. 릴 개선모델 (초기모델 불량이 심해 개선모델 나옴)

3. 릴 2.0 (전원 버튼에 링이 있음)

4. 릴 하이브리드 (최근 모델)


릴 초기 모델을 온도가 과열되거나 (핏이 아닌 아이코스용 히츠를 끼면 은박지 때문에 과열 발생) 문제가 있을 경우 기기가 락이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친구가 처음 산 1. 초기모델이 작동하지 않아서 2.5만을 주고 중고로 1. 초기모델을 하나 더 구입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또 중고 구매 제품이 고장나서 신논현에 있는 센터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때 락이 걸린 2개 제품을 풀 수 있었고, 1년 지나면 보증이 안되고 유상 수리도 불가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 이게 말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전자공학도로써 제가 제품을 분해하여 배터리를 교체해 준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소모성 제품은 배터리와 가열하는 침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팔아먹을려는 상술이 매우 강한 것 같았습니다.





3. 차이코스 슬림(HiTaste P5)


그래서 친구가 짜증나서 새로 구매한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실은 글이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액정이 장착되어 있어서 구매했다고 하네요.


차이코스 ---



1. 국내 정식 KC 인증을 받고 수입해오는 물품입니다.

2. HiTaste 중국 업체의 제품을 차이코스의 이름으로 판매합니다.

3. 차이코스 슬림 --> HiTaste P5 // 차이코스 슬림 플러스 --> HiTaste P6 입니다.

4. 슬림과 플러스의 차이.. 배터리 용량차이 및 자동 클리닝 기능 입니다.


HiTaste 홈페이지의 제품 사진 ---


(HiTaste P5 / 차이코스 슬림)


(HiTaste P6 / 차이코스 슬림 플러스)


일단 제품 사진 나갑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개봉하고 촬영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식 KC 인증을 받고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슬림은 5.1만원 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 충전케이블 / 청소캡 분리 시 여분 고무 가 들어 있네요.



올리고 내리는 버튼과 다기능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 지금 사진을 보니 가운데 가열침이 센터가 안맞는것 같네요 ㄷㄷ..



이렇게 가열침이 보이도록 분리가 쉽게 가능한게 친구는 너무 좋답니다. 


청소할 경우 릴은 하기 사진처럼 분리하려면 나사를 두개 풀어야 된다고 하네요.


(캡에 고무가 있습니다. 캡을 많이 열고 닫으면 고무가 헐기 때문에 여분이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아래 다이얼을 누르면 온도가 조절됩니다.


1. 세번 누르면 진동 후 가열이 시작됩니다.

2. 세번 다시 누르면 흡연이 정지됩니다.

3. 기다리면 진동이 한번 더 옵니다. 설정된 온도에 다달았다는 소리입니다.

4. 8번 빠르게 누르면 CLEAN 이라고 나오면서 청소기능이 작동합니다.

5. 시간 설정은 버튼을 5번 누르시면 가능합니다.

6. 흡연 횟수 초기화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6번 누르면 깜박이기는 합니다.

(제 께 아니다 보니 자세히 사용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액정정보에는 아래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1. 가열중인지?

2. 설정한 시간 정보 (남은 시간이 나오진 않습니다.)

3. 온도 정보

4. 이때까지 흡연한 수량

5. 클리닝 알림

6. 배터리 잔량

7. 충전중일 때는 배터리가 큼지막하게 표시됩니다.






4. 장단점


<장점>

1. 온도 설정가능

--> 친구는 항상 릴의 높은 온도가 싫었다고 합니다. 부담스러웠다고 하네요. 온도가 220도 정도가 자기가 만족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청소 간편

3. 액정 (정보 알기가 편함)

--> 불빛 색으로만 알 수 있는 배터리 릴과 다르게 화면으로 자세히 확인 가능

4. 크기 아담함

5. 클리닝 기능이 릴보다 잘 됨


<단점>

1. 온도 조절기능 

--> HiTaste P6 (차이코스 슬림 플러스) 의 경우 온도가 300도 넘게 설정이 가능한데 슬림은 안된다고 합니다.

2. 작다 보니 충전이 잦음

--> 대략 완충후 10개비 정도 흡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도와 설정 시간에 따라 상이)

3. 버튼 3번 누르기

--> 한번 씩 누르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두번으로 해주거나 길게 누르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면 ...


결론적으로 대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 어차피 중국쪽에서 판매하고 있고 국내 정식 인증까지 통과 된 것을 보았을 때, 중국을 통해 직구하면 가격이 매우 쌀것 같습니다.


국내 기준 

슬림 : 5.1만

슬림플러스 : 7.9만


정도 입니다.


대리 리뷰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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