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콜라 붓기.. 불똥은 나에게.. (삼성 노트북)

category 컴퓨터.전자기기 2018.10.04 19:38

안녕하세요? 똥 치우는 도정진입니다.


아는 형이 노트북에 콜라를 부었다고 하여.. 미지아 드라이버로 신나게 다 풀어 헤쳐서 조립한 썰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급히 미지아 드라이버 들고 와달라고 하더군요 ㅎㅎ.. 콜라를 전에도 부었던 전적이 있는데 도 붓다니..


이미 노트북은 떨어뜨린 흔적 (내홍친 흔적) 이 굉장히 많고 내부에 브라켓이 깨져서 노트북을 흔들면 딸깍 딸깍 소리도 나는 노트북입니다.



이미 콜라를 한번 부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AS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는 노트북입니다.


이미 콜라를 부어 아래 처럼 LED 서킷보드와 터치 패드가 망가진 상태였습니다. 아래는 중간에 쇼트가 발생하여 선이 탄 흔적입니다. 이것은 이 글을 쓴 시점에 콜라를 부운것이 아니라 3년 전 쯤에 부운 전적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이렇다 보니 터치패드 및 LED 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삼성 노트북인데 정확히 무슨 기종인지는 모르겠으며, 아이비브릿지 3세대 I3 CPU 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램 뱅크가 하나 남아있네요.



와이파이 모듈은 N6235 입니다.



키보드에 콜라 흔적을 딱아내기 위해서 완전 분해를 하였습니다만, 부었을 당시에 잘 딱았는지 콜라 흔적은 없습니다.


이전에 콜라를 왕창 부었을 때,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얼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부품 교체는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키보드만 들어내어 세척하고 건조시킨것 같습니다.



한편, 키보드 쪽은 얇은 플라스틱 종이? 로 완전 막혀있는 구조라 키보드에 물을 부어도 보드쪽에 물이 들어갈 일이 없게 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 키보드를 분해해서 보려고 했는데 아예 분리가 불가능한 구조라 분리를 못해보았습니다.



미지아 드라이버 통을 피스통으로 쓸 수 있어서 정말 사용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다시 조립을 완료했고, 작동하지 않던 터치패드가 살아났습니다. 컨넥터를 반대로 끼웠더니 살아났네요.


짧은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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