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시아

가을 베트남 하노이 여행 준비 (짱안 닌빈 땀꼭 하롱베이 사파 판시판 뱀부항공)

ㅋㅋ잠자 2022. 10. 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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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계획된 하노이 여행입니다.

10월 7일 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으로, 5박 7일의 일정이네요.

일단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 표 예매하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은 이전에 17년도에 호주를 놀러가면서 잠시 호치민에 들렸던 적이 있는데 벤탄시장을 돌아보면서 간장의 향기? 짠내가 너무 싫어서 썩 내키지 않았는데요.

 

저는 여행에 배고파 있었게 때문에 일단은 가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리프레쉬도 할 겸 해서 다녀오기로 되었네요.

 

1. 비행기 표 예매 및 공항 픽업

일단은 비행기는 9월말에 급하게 구하다 보니.. 가격이 두당 37만원에 떨어졌습니다.

비엣젯으로도 해보려고 했으나, 비엣젯이 가격이 싼 대신에 기내식과 수화물에 대해서 비용 추가가 이루어져야 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뱀부항공이랑 비슷해져서 결국에 뱀부항공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으면서 작성하느라 카톡 사진들이 거의 해상도가 쭐어 있네요.)

 

일단은 12일을 풀로 놀기 위해서 새벽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베트남은 -2시간으로 보시면 되기 때문에 출발은 11시 / 도착은 하노이 시간으로 13시 50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트립닷컴에서 예매를 하였는데 실은 노이바이 공항이 T1은 국내선인데 특이하게 T1으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T2에 내리니 호텔 픽업이나 공항 샌딩을 할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공항 픽업의 경우 클룩에서 예약했고 아래와 같았습니다. 가격은 1.8만원

 

2. 갈 곳 러프하게 생각

일단은 베트남에 가서 해야할 것을 러프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결정자인 친구가 정리해준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이런식으로 적어왔길래 루트는 조금 생각해볼만 했습니다.

 

3. 유심

일단은 유심은 현지에서 구매하지 않고 미리 사서 가기로 했습니다.

유X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하나는 통화 60분 가능한 모비폰, 하나는 차이나 유니콤(홍콩) 의 로밍 데이타 전용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음.. 일단은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지만, 그냥저냥 SO SO 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아래의 구간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사파 --> 라오까이 --> 하노이)

그리고 차이나 유니콤 로밍 유심의 경우 비엣텔이라고 되어 있지만, 첫날 제외하고는 모두 베트남 모바일이였습니다.

opensignal 맵으로 보면 사파의 경우 아래와 같이 베트남 모바일은 커버리지가 적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지도를 확인하는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사파에서 잘 사용하려면, 비나폰이나 비엣텔이 제일 커버리지가 크니 문제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해본 결과로는 H+ 로 잡히는 베트남 모바일로도 지도 보는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는 점..

 

사용한 유심의 리뷰는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남겼고, 내용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비폰
일단은 고객센터의 대응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차이나 유니콤 로밍 유심을 2개 구매했다가 현지에 통화가 필요할 것 같아 추가 구매를 한 유심입니다.

이 유심의 경우 사파 / 하롱베이 / 하노이 시내 모두 문제가 없었으며, 다만 

사파 --> 라오까이 --> 하노이 구간의 고속도로에서는 EDGE 로 나와 잘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였고 데이터의 경우 6GB를 다 사용하면 지도도 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데이터 속도가 제한되었습니다.

6기가 내외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매우 추천드리는 유심입니다.

여행중에 상기 언급한 슬리핑 버스 구간 제외하고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이나 유니콤 (비엣텔) -- 비엣텔이라고 하지만 베트남 모바일
일단은 결론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이 유심의 경우 CU라고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만, China Unicom 유심으로 로밍을 통해 현지에서 사용하는 유심입니다.

다만, 처음에 공항에서는 비엣텔로 잡혔지만, 하노이 시내를 나가자 마자 베트남 모바일로 변경되었고

하롱베이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사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베트남 모바일이라서 불편한 점은 H+ 로 통신이 되는 경우가 많아 조금 느린점이였습니다.

비엣텔로 구매했지만 로밍이라 통신사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베트남 모바일이 대부분이였다는점

라오까이 부터 하노이까지 사파 슬리핑버스 구간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체 구간을 커버하려면 비나폰이나 비엣텔 유심을 구매하는 게 맞아 보이나, 적절한 가격에 여행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였습니다.

속도도 H+ 로 잡힐 때에도 길안내나 이런것이 문제없는 수준이였으며, 다만, 급하게 이동하려고 할때 통신사가 전환되면서 1분정도 순단이 있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 사용했으며 구매를 추천드립니다만, 항시 데이터가 빠르게 되어야하는 분은 구매를 지양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그런데 베트남 땅이 너무 넓고 망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 같아 어느 유심을 사도 이와 거의 동일할 것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에 사진이 추가 되지 않아 아래와 같이 글로 남깁니다.
하노이 시내 / 작은 호수 / 큰 호수 - LTE (30Mbps 이상)
하롱베이 - H+ (5Mbps 이상)
사파 시내 - H+ (5Mbsp 이상)
판시판 - H+ (1Mbps 이상 사용 어려움)
사파 --> 라오까이 --> 하노이 구간 - EDGE (사용불가)

 

4. 조금 상세한 여행 계획 및 간략 수행

총 주어진 날짜는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닌빈 짱안 투어를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하롱베이로 가는 날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루 여행이 밀렸는데, 다행이도.. 닌빈 짱안 투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1개라도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7일 : 하노이 / 올드쿼터

올드쿼터란 아래의 지역을 말합니다.

저희는 닉네임으로 작은 호수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도착하는 날이라서 도보 투어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실제로 아래와 같이 위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8일 : 하노이 / 서호 / 기찻길

서호에 쩐꾸옥 사원을 둘러보고 네일 받으러 갈 계획입니다.

기찻길이 폐쇄된줄 알았으나 하도를 보고 카페 추천을 받아 A99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9일 : 나머지 못본 하노이 관람 및 시티투어 버스

본래 이때 하롱베이 투어가 예약되어 있었으나 태풍? 비로 인하여 10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그래서 못본 하노이를 다 보기로 합니다.

 

탕롱횡성 / 군역사박물관 /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아 시티투어버스는 첫날에 탑승했었어야 했는데 생각을 조금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9일이 거진 마지막 하노이라 여행의 마지막은 전망대..

하도에서 알려주신 탑오브 하노이를 방문하고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였습니다.

10일 : 하롱베이 투어

하롱베이는 하롱베이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크루즈를 타고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연 경관이 괜찮았었네요.

 

레전드 진주에 한번 구매하라고 세워주고,

뚜엔쩌우항 여객터미널까지 차량으로 이동 후에 크루즈를 탑승하게 됩니다.

티탑 섬에 가서 전망대를 가보거나 수영을 하거나 하며, 중간에 뱀부보트를 한번 탑니다.

그리고 승솟 동굴을 마지막으로 복귀를 하게 되는 일정이였습니다.

10일 : 사파로 밤 슬리핑 버스 출발

밤버스로 사파로 출발합니다.

11일 : 판시판 산 케이블카

11일 새벽에 도착하여 호텔에 얼리 체크인을 하고 좀 자다가 판시판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사파 역에서 모노레일 --> 케이블카역 --> 판시판 정상 밑 --> 모노레일 --> 정상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12일 : 깟깟마을 / 사랑의 폭포 / 전망대?

불법이긴 하지만 오토바이를 빌려 아래와 같이 이동했습니다.

깟깟마을을 오전에 먼저 둘러보고 그 다음에 사랑의 폭포를 방문하고 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전망대는 베트남어로 되어 있어서 정확하게 명칭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https://goo.gl/maps/JoCyzW8Am1RYEUwFA

그리고 16시 사오비엣 버스를 타고 하노이 공항으로 복귀하여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 되었습니다.

 

5. 사파 버스 예약 (mscloudtravel)

사파는 투어를 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롱베이는 크루즈를 타야 가능해서 투어를 예약했고 사파는 발만 있으면 가능하니 사파는 버스만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사파 버스를 예약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점이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1) 밤에 출발할 것인지? 아니면 아침에 출발할 것인지?

사파에서 1박 2일 할것이기 때문에 아침에 출발하면 일정이 너무 빡셌습니다. 쉴 시간이 없었죠.

사파는 대부분 3박 4일도 하고 디폴트 2박 3일은 해야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전날 22:30분 버스를 타고 출발하게 됩니다.

 

2) 마지막 날에 하노이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얼만큼 늦게 최대한 얼만큼 늦게 사파에서 출발이 가능한가?

비행기 시간은 다음날 2시 40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늦게 사파에서 출발해야 사파 투어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3) 예약은 어디서?

카페에 찾아보니 mscloud 여사님이 상담을 잘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냥 바로 카카오톡으로 연락했습니다.

카카오톡이 mscloudtravel 입니다.

근래에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조금 당황하셨을 여사님께 ... 예약을 많이 많이 하셔도 ㅎㅎ

 

몇가지 대화를 첨부드리면 상당히 귀찮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빵꾸낼거면 하루 전에 알려달라고 합니다.

 

참고로 영어가 좀 잼병입니다.

메일로 하나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 메일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일 내용에 한국인이 많이 찾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하롱베이나 닌빈 항무아 등이 들어 있네요.

저는 사파 버스만 관심있어서 내용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round trip (왕복) 으로 740K 입니다.

대략 4.3만원입니다.

 

버스 시간은 16시에 사파에서 출발하는게 안전할 것이라고 알려 주시네요.

맞습니다.. 직접 한번 타보니 사파에서 라오까이 가다가 몇번 서고

라오까이에서 하노이 고속도로에서도 몇번 서고 가고 서고 해서 잘못하면 18:00 꺼 예약하면 비행기 못탈것 같았습니다..

역시.. cloud 여사님..

 

이게 실은 가격이 온라인 예약 가격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cloud 여사님이 아래와 같이 사파에 도착해서 호텔로 무료 태워주는것

사파에서 하노이 갈때 공항가는 방법에 대해서 너무 자세히 아래와 같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오비엣 버스 아저씨게 보여줄 베트남 언어, 그리고 출발 당일 아침에 이렇게 카톡으로 친절하게 케어 해주십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사파 자유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금액의 경우 선결제는 없었으며, 여행 가서 시간을 대략 여사님과 잡은 후에 아래로 방문하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fUQ8GSmbFep9dGu87

현금으로 결제 이후,

특히 카드는 3프로가 붙기 때문에 현금을 추천드립니다.

핑크 영수증을 받고 출발 당일날 사오비엣 버스로 가셔서 표로 바꾸시면 됩니다.

 

6. 하롱베이 투어 예약

하롱베이는 비비앙 여사님을 통해서 예약하였습니다.

이 예약에 대해서는 음.. 같이 가는 친구가 예약을 하여 자세한 정보는 없습니다만, 

 

가격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당 1650K / 9.5만원 입니다.

 

비비앙 여사는 매우 친절하였고, 아마도 카카오톡도 있는 것 같습니다. (VIVIAN TRAVEL)

하도 도망가는 한국인이 많은지, 30프로 선결제를 요구하여 결제하였습니다. 카드 결제라 3%가 더 붙었네요.

 

사무실은 아래 위치에 있습니다.

https://g.page/Viviantravel?share

 

이 여행에 포함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좀 큰 리무진 버스 / 크루즈 탑승 / 뱀부 보트 / 점심 뷔페

티톱 섬 / 승솟동굴

 

7. 숙소 예약 - 하노이

여행 일정을 4박 5일을 하노이에서

1박 2일을 사파에서 보내기로 했음으로

 

하도를 검색 결과 에메랄드 워터스 엔 스파.. 이게 유명하고 아침밥도 그냥저냥 맛있다고 하여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goo.gl/maps/Ea4cKgjkG47G5EPR7

대략 4박에 23만원을 결제 했어서 1일당 대략 5.7만원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아침밥 포함)

 

일단 장점으로는 역세권에 위치한 호텔, 기대하지 않았고 몰랐는데 4성급이라 문지기 분이 계십니다.

항상 서비스 받는 느낌으로 ... 호텔을 드나들 수 있다는 점..

 

프론트가 매우 친절하고 숙소 또한 쾌적했습니다.

 

8. 숙소예약 - 사파 1박

사파 숙소 예약할 때 정말 위치 고민이 많았습니다. 현지 스테이를 할 것인지... 그냥 시내에 할것인지.. 

사파 스테이션에 가까운 곳에 할 것인지..

 

결국에 투어를 끼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떄문에 깟깟마을 / 사파스테이션과 가까이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이름은 좀 특이한게 푸옹남 호텔인데요. 가격이 대략 4만원이였습니다.

위치적으로 도보권에 있는 사파 스테이션 (판시판 모노레일)

도보로 아슬 아슬 하게 가능할 것 같은 깟깟 빌리지 입구 입니다.

평을 하자면 호텔이 위치한 곳이 비탈길이라

호텔 입구가 5층입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숙소가 있는 그런 구조였네요.

 

산 뷰였고, 에어컨이 있어서 굉장히 쾌적했습니다.

다만, 사파의 특징인지 모르겠으나 가스난방이나 기름 난방이 아닌 전기 온수기라서 동행자와 여행 갈 때 샤워를 이어서 할 수 없다는점..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 데우는 시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매우 친절했습니다. 호텔 리셉션에 문의하여 오토바이 대여 / 사오비엣 버스까지 복귀 택시 등을 요청했는데

가격이 매우 적절하고 호구 당하지 않는 금액이며, 사용하기도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사파의 경우 꼭 전기장판 (담요) / 에어컨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에어컨이 난방 겸용이라 사파는 춥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9. 하노이 투어버스

글을 적다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하노이 투어버스도 온라인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결제 가능하며 4시간 짜리로 오후 예약했습니다.

https://hopon-hopoff.vn/tours/hanoi-city-tour-hop-on-hop-off-2

 

예약을 하면, 아래의 티켓이 발행되고 오페라하우스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티켓 아래에 하노이 우체국에서 픽업한다고 되어 있으나, 그냥 오페라하우스 가시면 됩니다.

거기가 기점이기 때문에 거기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 표를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10. 그랩

그랩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랩의 경우 아래 링크를 통해 받으시면 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rabtaxi.passenger&hl=ko&gl=US 

17년도에 베트남 방문했을 때 우버가 구글 지도에서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그랩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그랩의 경우 국내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니, 가입하실 때 위치권한을 주지 않고 베트남 아무 주소를 넣은 다음에 진행하시고 페이먼트에 카드를 추가하시고 출국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꼭 국내에서 추가하고 가실 필요가 없는게, 제 폰의 경우 듀얼심이라 여행 동안 국내 유심과 현지 유심을 모두 장착하고 여행을 하였고, 문자 수신의 경우 추가요금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랩은 현지에 가서 가입해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ESIM 형태로도 듀얼심이 가능하여 아마 국내에서 미리 가입을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트레블페이는 2차 인증이 없기 때문에 그랩에 등록이 불가능한 점.. 이게 조금 아쉽습니다.

토스체크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했습니다.

 

11. 환전

하도 카페에서 유명한 에스컬레이터 밑의 환전소를 찾아가 보았지만,

가격이 그때 16.51로 환전을 하였습니다. 하루에 10만원씩  쓸 생각하고 60만원을 환전했네요.

 

환전의 경우 공항 환전이 충격의 여파? 가 늦게 오기 때문에

실제 환율이 오르고 대략 일주일 뒤에 공항에서 반영되는 그런 느낌이라

당시 환율이 17동이였어도 16.51동으로 한 일주일 정도 늦게 반영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제가 여행 다녀온 그 뒤의 사람들은 17동 근방에 받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크게 금액을 사용해야할 부분이 사파버스 / 숙소 결제인데 4박 숙소는 카드로 결제하기로 하여서 여행기간 동안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2. 트레블페이

그랩을 제외하고는 트레블페이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결제 수수료가 없으며, 아래와 같이 환전이 가능하였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도 아래와 같이 환불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시점의 환율과 거의 비슷하게 값을 쳐서 환전이 되었기 때문에 아주 가성비 좋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한편, 앱 처음에 있는 카드  ON/OFF 는 모바일 카드 ON/OFF 라 실물카드가 OFF 되어 있어서 결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꼭 확인하여 실물카드 ON/OFF 상태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13. 여행 총 경비

경비는 아래와 같이 정산 되었습니다.

지불 수단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아래처럼 엑셀을 작성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5박 7일 일정에 아래의 금액을 사용했고 2인 여행 기준입니다.

무언가 정산 내역에 빠진게 있어서 환전 총액이 오히려 초과하는 경우도 생겼네요.

 

 

 

여기까지 글을 마치겠습니다. 짬짬히 여행 후기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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