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플러스 액정 교체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액정 교체기를 남깁니다.
본래 아이폰6S를 지인에게 다 깨진것을 받았는데요.. 이는 실은 Apple Homekit 을 테스트 해보고 싶어서 그런것이였습니다.
수리전은 아래와 같고, 액정은 알리에서 14불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도착한 부품은 선물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넣어주네요. 실은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없었는데 다행입니다.
공구는 따로 필요없이 준걸로 다 처리가 가능하였으나, 이게 자성이 많이 떨어져서 미세한 나사를 집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네요. 자석이 있었으면 조금 비벼서? 해결을 했을텐데 집에 찾으니 또 없어서 ... 눈알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살펴보니 이전 5S 를 연 기억으로는 지문센서 필름 케이블이 있어서 바로 들어 제끼면 케이블이 찢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화면을 통해서 이어져 있어서 90도만 넘지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뒷판을 열었는데 아무래도 사설수리에 갔다온 느낌이 물씬 나네요.
나사 체결이나 상판 깡통이 휘어져 있는 그러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지문센서 분리하고 상단 수화부 및 근접센서 카메라 등을 분리합니다.
그런데 상단 수화부와 카메라 부분은 플라스틱 브라켓이 있는데 그거는 옮기지를 못했네요.. 떼기가 정말 어려워서 그냥 덜렁 거리는 채로 옮겨서 조립했습니다.
갑자기? 수리가 완료된 사진입니다. 말끔하게 수리가 잘 되었네요.
공장 보호필름 때고 동봉되어 온 액정 보호필름 붙였습니다.
이후 애플 홈킷 스크린샷입니다. 디자인이 괜찮네요. HA와 연동성도 좋아 보입니다.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해보는 경험인데요. 아이폰6S 오래 되었는데 동작이 부들부들 하게 잘 작동합니다.
그런데 많이 힘든지 발열은 조금 있네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