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IOT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삼성 ST허브를 개봉해 보고 설치해 보았습니다.
SmartThings 는 스타트업기업이였고 14년에 삼성전자가 인수 하였습니다. 초기 모토가 모든 IOT기기를 연동하자 였기 때문에 웹IDE 기능으로 많은 거스텀을 지원합니다.
특히 Device Type Helper 라는 이름으로 지원되지 않는 기기를 연동할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삼성이 인수를 하고 나서도 이 부분을 지우지 않는 것을 보면 초기 모토는 그대로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삼성 SmartThings 앱을 따로 출시하면서 기존에 있던 앱은 SmartThings Classic 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해당 앱을 검색하실 수 없어서 APK를 다운받아서 설치해야합니다.
이 ST 허브는 정확히 몇 세대 제품인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로써 유선/무선을 지원하고 지그비와 제트웨이브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서 커스텀으로 사용할 나스1대(혹은 라즈베리파이)와 이 ST허브만 있으면 문제 없이 IOT 환경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ST에 모든 기기를 한곳에 통합하고 이 부분을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하여 사용하면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 커스텀은 아무래도 HomeAssistant 가 좋은 것 같습니다.)
1. 저가 샤오미 기기 연동
와이파이 제품 --> Mi Connector --> ST허브 --> ST API
지그비 제품 --> ST허브 --> ST DTH 등록 --> ST API
2. Sonoff 제품
커펌 후 --> ST허브 --> ST DTH 등록 --> ST API
이런식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 개봉기 나갑니다. 사진을 매우 대충 찍어서 정말 좋지 않습니다. 실감나게 내가 찍었다고 생각하고 보세용.. ㅎㅎ
5볼트 2A 어댑터가 들어있고 랜케이블 하나 선물로 줍니다.
다만 이 어댑터 전기 노이즈가 많이 들리네요.. 삼성인데 ㅠㅠ
제품 밑에 QR 코드는 차후에 이게 나의 제품인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 됩니다.
ST 장치들도 대부분 이 QR 코드를 제품에 혹은 박스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지그비로 연동할 때 이게 내껀지 옆집껏인지는 QR코드로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파워 단자 및 USB포트 / 랜포트가 있습니다.
이 USB포트를 통해서 라즈베리 전기를 입력하려고 했는데 전기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설정이 있는 것인지 ㅠㅠ
대충 설치는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지금은 열이 너무 많이 나는것 같아서 셋을 모두 분리 시켜두었습니다.
가만히 기다리면 아래에 허브가 검색되었다고 뜨고 설정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이 허브가 내껀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다리털 죄송합니다. ㅠㅠ
업데이트를 하고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미 컨넥터나 LG컨넥터 그리고 쿠쿠 컨넥터의 경우 모든 명령이 ST허브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꼭 ST 허브가 있어야 합니다.
ST 허브 없이 그냥 DTH 추가 후 연동하시면 기기 컨트롤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한편, 펌웨어 업데이트 시, 전등의 경우 지그비로 연동된 제품이면 불이 켜진 상태로 유지된다고 하는 문제가 있어서, 아래의 업데이트 옵션을 제공합니다.
간단 리뷰 마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I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T프로젝트] 4. gh-connector on AoL (0) | 2019.09.26 |
---|---|
[IOT프로젝트] 3. HomeBridge on AoL (0) | 2019.09.08 |
[IOT프로젝트] 2. mi-connector on AoL (0) | 2019.09.08 |
[IOT프로젝트] 1. HomeAssistant on AoL (0) | 2019.09.07 |
라즈베리파이 + Docker + Mi Connector + SmartThings (2) | 2019.07.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