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D Pocket 간단 리뷰

category 2018.03.06 12:38

안녕하세요. 


오늘은 GPD Pocket 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리뷰 협찬 : 타오투 코리아 돌부처님 10분 사용 협찬 (불량품)





리뷰 이유


이전부터 제가 UMPC 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PMP 세대라서 그렇습니다.


이전에는 아이스테이션에서 넷포스2 라는 PMP 를 사용중이였는데요. 넷포스.. NetForce 라는 의미입니다. 2007년 당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였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시장이 MID (Mobile Internet Device) 로 시장이 변화하였고 당시에 아톰 1세대 기반에 윈도우XP 를 달고 나오는 시기였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이스테이션의 G2 제품 (미출시) / 빌립 S5 / 빌립 S7 / 코원 W2 / UMID Mbook 정도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일본 제품도 있었는데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추가적으로 에버런 노트 / 와이브레인 B1 이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사진들을 첨부합니다.









이정도의 제품을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봐왔고 실제로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제품을 사려다 보니 이런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가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모두 태블릿 시장으로 넘어가다보니, 이러한 제품을 만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얼추 맞게 보자면 GPD Win 정도가 비슷했었죠. 그런데 게임패드가 있어서 윈도우 전용으로는 사용하기가 애로하더군요.


그래서 GPD 에서도 그러한 것을 인지했는지 GPD Pocket 이라는 제품을 수개월 전에 출시를 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태블릿 (델베뉴8프로) 가 고장나서 이미 새 재품 Teclast X3 Plus 를 구입한 상태라 GPD Pocket 을 구매할 여건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돌부처님께 잠시 부탁드려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GPD Pocket 기본 사양



CPU : 아톰 4세대 8750 

RAM : 8GB DDR3

ROM : EMMC 128GB

Display : 1920 1080 FHD IPS / 7 inch

Connectivity : BT 4.1 / WIFI a/b/g/n 2.4 + 5GHz DualBand


대략 상기의 사양입니다.


키보드의 특징으로는 빨콩? 이 달려있어서 마우스가 없이도 편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포토 리뷰 및 간단 설명


사진은 굉장히 대충 찍었기 때문에 양해 바랍니다.


일단 타오투 코리아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껀 아니고 같이 오신분의 아이코스랑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크기 비교가 되겠지요 ㅎㅎ


사이즈는 상당히 작습니다. 그리고 액정은 7인치 이지만, 양옆으로 베젤이 까만색이라 커 보입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제품이 불량 제품입니다. 보니까 이어폰 불량이라고 되어 있네요.



왼쪽면에는 아무 단자가 없습니다.




IO 단자는 모두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타입C 단자 그리고 HDMI 단자(마이크로) /  3.5파이 단자 그리고 USB3.0 단자입니다.



약간 측면에서 보면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뒷판에 보시면 액티브 쿨링 때문에 뚫어 놓은 구멍이 보이네요.


그럼 도대체 스피커는 어디에 부착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측면이 스피커 구멍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써본 제품이 하자품이라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구조상 스피커가 하나밖에 없는 구조라 소리는 굉장히 아쉬울것 같습니다.


모니터 양쪽으로 스피커 스테레오로 박아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무리 좋은 스피커 한개라도 스테레오 스피커 보다는 못합니다. (모바일기기 기준 / 음량 비교가 아닙니다.)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 보니 살짝 아쉽네요.


살짝 누르면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깊게 눌러야 인식이 되네요.


저는 예전에 아이리버 전자사전 딕플 D26 이라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그 제품만큼의 키감을 원했는데요. 그정도는 아니고 약간 아쉽네요.



한편으론, 제가 손이 이렇게 커졌나 싶습니다. 상기 전자사전을 지금도 사용중인데요. 이전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시절에는 사용할만 했는데 지금은 참.. 손이 이렇게 커졌나 싶을 정도로 사용하기가 힘들고 독수리 타법으로만 사용하게 되네요.


당시에, 저는 핸드폰이 없어서 일정관리나 주소록 관리를 전자사전으로 했고, 메모할 것이 있으면 바로 꺼내어서 타이핑이 가능할 정도로 잘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모디아라는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아주 잠시이지요.)



모디아 제품은 타이핑에는 미칠듯한 최적화를 자랑했었습니다.


이런 제품들에 비하면 GPD Pocket 의 키감은 정말 별로네요. 추가적으로 코드 작성할 때, 많이 쓰는 키들이 아래처럼 많이 붙어있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쉽게 적응이 안될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하나 장점이 있다면 FN 버튼과 방향키에 페이지 업다운 그리고 Home End 가 연동이 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 실젤로 코드를 작성할 때 쓰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느 GPD 제품과 같게 화면은 세로로 픽스 되어 있고 윈도우에 진입하면 90도 회전이 된 상태로 됩니다.



부팅한 화면입니다. 화면 배율이 200퍼센트로 설정되어 있어서 7인치 화면에서도 쓸만하게 나옵니다.




아톰 4세대 8700 의 리비전 제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성능상 거의 비슷)

램은 8기가 DDR3 / 내부 저장소는 EMMC 128GB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아톰 8700 성능에 환상이 있었습니다. 8300 이 아톰 3세대 보다 느리고 8500 정도는 쓸만하고 8700 정도면 매우 쓸만하지 않을까...


아톰은 아톰 그대롭니다.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포토샵이나 이러한 작업을 하고 싶으시면 코어M 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8700 이라고 성능이 좋은게 절대 아닙니다. 8700 과 N3450 을 비교해 보면 실제로 벤치는 8700 이 앞서지만 사용감은 N3450 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관입니다.)


코어M 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해상도는 FHD 이며 7인치이기 때문에 200퍼센트의 DPI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에 제 손을 올려본 사진입니다. 예전같지 않네요. 예전같았으면 이정도도 문제가 없었을 텐데요 ㅎㅎ..... ㅠㅠ




상당히 아쉬운 키 배치..



와이파이는 브로드컴 칩이 달려있으며 PCI로 물려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제 태블릿들은 USB로 주렁주렁 달아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와이파이에 트래픽이 몰릴 때, 오버헤드가 생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제품은 다행히 PCI 로 물려 있네요. 그리고 듀얼밴드입니다.



키 눌림의 정도를 테스트 해본 것인데요. 살짝 옆으로만 눌려도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 키보드 누르듯이 누르면 인식이 안되고 정방향으로 꾹 눌러야 인식이 됩니다.


키인식 부분은 살짝 아쉽네요.



리얼 간단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판단한 GPD Pocket 은 성능은 무난하나 UMPC 의 느낌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있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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